나영석 PD의 새 예능 TVN 서진이네가 2월 24일 금요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됩니다. 믿고 보는 나영석이라고 할 정도로 그가 제작한 예능은 소위 말해 대박을 터뜨렸는데요. 윤식당, 윤스테이 시리즈 뒤를 잇는 이번 서진이네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이번 서진이네는 작년 12월 초부터 멕시코 현지에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화면에 담긴 현지 영상이 너무 예뻐서 촬영장소가 어딘지 찾아보았습니다.
목차
TVN 서진이네 식당 촬영장소 어디? 멕시코 바칼라르(Bacalar, Mexico)
TVN 서진이네 촬영은 멕시코 바칼라르라는 곳에서 촬영했습니다. 바칼라르라는 곳이 큰 도시는 아니고 작은 시골마을이라고 하는데요. 특히 일곱 빛깔의 아름다운 색깔을 가진 예쁜 호수가 있는 유명한 동네라고 합니다. 에메랄드 빛깔을 가진 호수색이 정말 영롱합니다.
멕시코는 지도상 미국, 캐나다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미국인, 캐나다인들이 추운 계절을 피하기 위해 바칼라르로 많이 여행 온다고 합니다. 관광객들은 대부분 유럽, 미국, 캐나다에서 온 백인들이고 아시아인들은 적다고 합니다.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수리남이 대박 나서 많은 사람들이 수리남이라는 국가를 알게 된 것처럼 서진이네도 아마 방송이 나간 이후에는 유명해져서 한국사람들도 많이 놀러 갈 것 같습니다.
TVN 서진이네 식당은 멕시코 바칼라르에 위치한 디오사 델 아구아(Diosa Del Agua) 호텔 옆에 위치한 호텔 식당을 개조시켜 운영했다고 합니다. 촬영이 모두 종료된 현재는 모두 철거한 상태입니다.
디오사 델 아쿠아 호텔 근처에는 서진이네 출연진들이 밥을 먹었던 La Playita 식당이 있습니다. 파스타, 햄버거, 연어 등을 판매하는 레스토랑으로 호숫가를 끼고 있어 경치를 매우 아름답다고 합니다.
서진이네 출연진이 갔던 식당 La Playita restaurant
멕시코 바칼라르 계절과 날씨
멕시코 바칼라르는 일곱빛깔을 가진 아름다운 호수와 주변 자연경관이 유명합니다. 바칼라르의 기후는 열대성 기후로, 일 년 내내 비가 많이 오는 습도가 높은 지역입니다.
일반적으로 11월부터 4월까지는 날씨가 매우 쾌적하고, 습도가 낮아 시원한 날씨입니다. 그래서 여행하기 좋은 계절에 속하기 때문에 보통 이 기간이 바칼라르를 여행하기 가장 적합한 시기라고 합니다.
하지만 5월부터 10월까지는 열대성 기후로 습도가 더욱 높아지며, 가끔 폭우와 번개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비가 많이 내린다고 하는데요. 이 기간에는 바칼라르 여행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바칼라르 계절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여행을 계획한다면 꼭 날씨와 계절을 고려하며 스케줄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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